“스탬프 찍고, 화성 3·1운동 기념사업 함께해요”4월30일까지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 스탬프 투어
4·15 제암·고주리 사건 등 화성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스탬프 북 3천 부가 제공되고, 이를 가장 많이 SNS에 올린 시민 100명에게 기념품도 제공된다.
화성시는 20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 스탬프 투어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탬프북은 여권형태의 소형 가이드북으로 화성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행사명, 일시, 장소 등이 수록된다.
스탬프는 독립훈장을 본딴 디자인으로 화성 3·1운동의 가치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계승·발전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탬프 투어 참여 장소는 화성시 향토박물관,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아트홀,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등 11곳이다.
화성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찍은 뒤 오는 4월 30일까지 핸드폰으로 스탬프북을 촬영해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인증을 하면 이벤트 참가가 가능하다.
화성3·1운동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hs_samil_100)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평화의 100년을 열어가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