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경기본부 , 현장 안전관리에 전사적 역량 모을 것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회의 및 안전사고 예방 실천결의대회 개최
조미영 기자 | 입력 : 2019/01/21 [17:20]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21(월)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장, 본부 및 지사 지역개발부장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공공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과 사업장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본부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재정비하고 관리 강화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또 지난해 전국 품질·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안전관리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관내 여주이천지사「무(무재해)·궁(궁극적 안전)·화(화기애애한 공사현장)」운동과「안전수칙 미준수 근로자 퇴출제도」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는 파주지사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 사업현장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기술지도 강화, SNS를 활용한 179개 모든 사업현장에 대한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안전점검 확대, 불시 현장점검 연중실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날 경기지역본부는 본격적인 공사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직원들의 의식 제고와 안전관리대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사업현장 재해발생 위험을 철저히 분석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기진 본부장은 “가용한 모든 방법을 강구해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ZERO 달성을 통한 「안전 1번지 경기본부」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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