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사회취약계층 관찰강화 지시
여름철 사회취약계층 관찰강화 지시
수원화성신문 | 입력 : 2010/08/13 [11:40]
영통구는 사회계취약계층의 불우이웃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찰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특히, 저소득 홀몸노인이나 단독세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관찰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6명의 사회복지전담요원으로 하여금 현장방문을 강화토록 하고 환자 등 긴급한 상황 발생할시 긴급지원을 실시하고 요구르트 대리점과 협약을 통해 매일 아침 홀몸노인 가정에 요구르트 배달시 배달원이 홀몸노인의 근황을 살피토록 했다.
영통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뿐만 아니라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계층을 위해 긴급지원, 무한돌봄지원, 아동급식 등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박동수 영통구장은 10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서울 마천동 다세대주택 지하방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백골시신 발견을 예로 들면서 홀로살고 있는 저소득 홀몸노인․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저소득 단독세대,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을 강화해 나가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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