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이마트오산점, 이웃사랑 나누는 훈훈한 동행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신학기 학용품 전달
김수인기자 | 입력 : 2012/02/27 [12:43]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이마트 오산점(점장 피범희)는 3월 2일 오산시청에서 체결예정인 사회공헌협약 ‘희망나눔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2월테마인 희망바구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오산시와 이마트가 협약하여 한 해 동안 시에서 선정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 및 이마트에서 계획한 월별 사회공헌 테마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월별 테마활동으로는 희망 장바구니(저소득층 어린이 생필품 지원), 희망나무심기, 희망하우스(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희망도시락(독거노인 도시락 지원), 희망바자회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마트 오산점은 첫 테마활동으로 지난 23일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 대상자 및 저소득층 자녀 10여명을 대상으로 학용품 및 생필품 등 1백만원 상당의 희망장바구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사랑을 이웃에게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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