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회 축전에 7개 종목 11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장애인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총 10개 종목(수영, 탁구, 배드민턴, 파크 골프, 휠체어 럭비, 좌식 배구, 파라트라이 애슬론, 스크린 골프, 조정) 경기를 개최한다.
이에 경기도 선수단은 10개 종목 중 휠체어럭비, 파라트라이애슬론, 낚시 등을 제외한 7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인원은 선수(87), 임원(19), 보호자(4명) 포함 총 110명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 참가자 전원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도내 생활체육인들이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더 많은 스포츠 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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