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세안 시장 마케팅 전문 교육' 전경     ©수원화성신문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 11일과 13일 안산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세안 시장 마케팅 전문 교육(2일 과정)’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상공회의소와 공동 개최한 이번 교육은 최대 거대시장이며 경기도 업체가 가장 많이 활용하고 수출하고 있는 아세안 시장으로의 진출 전략과 성공적인 최신 마케팅 전략을 제공했다.

11일 1일차 교육에는 복덕규 KOTRA 경기지원단 부단장이 아세안 시장 최신 경제 동향과 성장 잠재력, 디지털플랫폼과 해외마케팅 전략, 진출 성공사례 등을 주제로 수년간의 경험을 녹여내어 중소기업 관계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13일 2일차 교육에는 유창남 ㈜올릭스글로벌 대표가 아세안 시장 맞춤 SNS(링크드인 등) 마케팅 전략과 SNS 마케팅을 활용한 진출 성공·실패 사례를 다루며 다양한 SNS 마케팅 전략과 여러 가지 중소기업의 진출 사례를 상세히 설명해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경식 경기FTA센터장은 “아세안은 수출 잠재력이 유망한 지역이며, 경기도 업체가 수출 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다”며 “이 교육이 도내 중소기업들이 아세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전략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2일·4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시장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동남아시아 지역 마케팅 전문 교육을 고양시에 위치한 경기북서부FTA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모집 중에 있으며, 경기FTA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경기FTA센터의 관련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센터 대표번호(1688-4684)에 문의하면 된다.